대전둘레산길8구간
안산동버스종점-어득운리(어두니) 마을 입구-갈마재산-안산산성-우산봉-신선봉-갑하산-삽재-갑동버스정류장
단풍 절정이 지나고 가을도 깊어간다.
101번 버스를 타고 유성 지나 안산동 버스종점에서 내렸다.
종점에서 버스가 들어온 길 따라조금 걸으면 안산산성 표지만, 어득운리 마을 표지석 보인다.
전에는 길따라 마을까지 들어가 안산산성에 올랐었는데
오늘은
대전-당진 고속도로 다리 밑에 서있는 8구간 안내판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간다.
고속도로 다리 밑 갈마재산 0.6㎞
임도따라 오르다 보면 산소 도착 바로 직전
오른 쪽 오르는 계단 길 보인다.
고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소리 귀를 때린다.
갈마재산 정상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동네 뒷산 능선길
고속도로 다리 밑에 서 있는 안산산성 전설 안내판
안산산성 넓직한 공간
산성에서 내려오면 넓직한 임도 능선길
나뭇잎 수북하게 쌓였다.
세종-유성 누리길 안내도 구간별 표지석
곳곳에 자리잡고 있고
우산봉 오르는 길
나뭇잎, 가지와 아쉬운 이별 준비하고
늦가을 날씨 만끽하는 듯하다.
우산봉 지나 내려오는 길
포토존
가는길 쌓인 낙엽 보기 좋다.
상신리, 공주 가는 길 내려다 보고
요괴소나무 옆을 지난다.
신선봉 내려와 갑하산 오르는 길
순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대전국립현충원 둘러본다.
갑하산 정상
오랫만에 오니 전에 없던 정자 서 있다.
전에는 갑동으로 내려섰는데
오늘은 삽재로 하산한다.
정자 뒤로 내려서니 이정표
삽재 방향 오른쪽으로 되어 있어
내려서다 보니 능선이 아니다.
이정표 방향이 잘못 되었다.
다시 처음 이정표까지 돌아와서
왼쪽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면
삽재방향 이정표 다시 보인다.
건너편 도덕봉
대전에서 삽재 넘어 공주 가는 자동차 소리 요란하다.
삽재 도착 전 계곡
돌로 쌓은 돌 길 따라 걸으면 삽재
삽재에서 도로옆 길따라
갑동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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