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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둘레길

대전둘레산길 7구간, 금병산길(봉산동-안산동)

by 워~워~ 201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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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둘레산길7구간

봉산동 버스 종점-오봉산-구룡고개-보덕봉-용바위고개-금병산-노루봉-철책-축산리 봉천마을-철책-임도-거칠메기 고개-안산동버스종점

 

오랫만에 7구간을 간다.

연구소 확장으로  7구간 철책구간이

세종시 금남면 축산리 봉천마을까지 우회한다.

 

 

09:38 복합터미널 앞에서 봉산동행 급행 2번 버스 환승하여 출발

회덕, 신탄진역, 송강 아파트 단지를 경유한 버스는 

10:24 봉산동 버스 종점에 도착했다.

 

봉산동 버스 종점 앞금고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길왼쪽 이정표 7구간 들머리임을 알려준다.

 

약간의 오르막길능선에 도착하고

 

 

능선길마다낙옆 수북하게쌓여있다.

 

아침햇살 받으며도착한 곳
오봉산 정상오봉정

 

오봉산에서 내려서면 구룡고개

도로를 확장하려는 건지

생태통행로를 만들려하는 건지

양 쪽에 작은 깃발 꽂아 놓았다.

 

구룡고개에서능선 오르면 보덕봉

보덕봉(두리봉) 안내도

 

보덕정
보덕봉 정상많은 운동기구사람들 기다린다.

 

보덕봉을 내려서면 완만한 무명 고개길 2번 지나고

 

 

두 번째 무명고개올라서면 용바위고개
제이 일광봉 표지석, 안내판 운동기구 자리잡고 있고

여기부터 금병산 능선길 시작된다.

 

완만한 능선길 따라걷다보면

금병산 표지석

자운대를 내려다본다.

 

 

나뭇잎 떠나보낸앙상한 가지들내년 봄을 기다리는 듯하고

 

소나무 사이 빠져나오면 능선길 마지막 봉우리 노루봉에 도착한다.

 

급경사인 노루봉을 넘어서면 철책길이 이어지고

 

공사가 시작된 곳 공사는 완료되었고 우회로 안내판 여전히 서있다.

 

새로운 철책길 좁은 곳도 있지만

 

넓직한 곳도 있고

 

오르막 내리막도 있다.

 

축산리 봉천마을 도착직전 철책 끝 둘레산길 이정표 보이고

 

이정표따라 따라 다리 밑을 통과

 

이 다리 건너 이정표 또 보이고 좌회전하면 축산리 봉천마을 들어가는 길 

 

이정표따라 마을로 들어서면 축산리 봉천마을 경로당이 있고

 

경로당 맞은편 거칠메기고개 이정표

 

거칠메기고개 이정표 따라 걸으면 철책옆 포장도로 이어진다.
이 포장도로의 끝에서 오른 쪽 넓은 임도따라 올라가고 갈림길에서 다시 왼쪽 임도따라 올라서면 철책이 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 임도따라 올라서면 묘지 이 묘지 왼쪽 철책으로 붙는다.
철책길따라 올라서돌아 내려서면

 

급경사
내려서면 두만리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난다.

 

방금내려선 곳
확장공사가 있기 전에는이 임도를 따라 안으로 더 걸어었는데

 

해가 서산에 기운다.
임도따라 조금 걸으면왼쪽방향 시그널 보이고
내려서면 두만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과 만난다.전보다 길이 희미하다.

거칠메기고개 넘은 길
오늘은논두렁을 지나

거칠메기고개 왼쪽 능선으로 올랐다.

가족묘지 지나고 능선길 조금 걸으면 철책이 있다. 철책 옆길을 따라서 안산동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두만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고

신동교차로 밑을 빠져나와

고속도로 밑 수로로 해서

안산동 버스종점으로 가는 길이

가장 좋을 듯하다.

 

거칠메기고개 넘으니 대전과 세종을 오가는 자동차 소리 요란하다.

 

안산동 버스 종점에 도착했다.

많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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