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 11구간 구봉산길(방동저수지-쟁기봉)

대전둘레산길 11구간

 

방동저수지 입구-봉곡동 구봉산 날머리-대고개-구름다리-구봉정-헬기장-고릿골삼거리-괴곡동새뜸마을-갑천변-정림중(7.9㎞, 3시간)-효자봉-쟁기봉(2.1㎞, 49분)

9.98㎞, 4시간 정도 소요

 

서대전네거리 근처

대전충남병무청 버스 정류장에서

계룡시로 가는 2002번 버스 탑승하고

방동저수지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버스에서 내려 

성북동 진입로에서 바로 왼쪽으로 내려서면

계룡시 가는 길, 계백로 밑 지하차도 빠져나와

오르막 포장도로, 세정길(봉곡동 가는 길) 따라 걷는다.

 

맑은 날씨

간간히 불어오는 겨울바람 차게 느껴진다.

 

호남고속도로 지하차도를 지나면

 

바로 왼쪽 방향

구봉산 오르는 들머리

 

바로 맞은편

봉곡저수지 물 가득하다.

 

구봉산 등산 안내도 확인하고

구봉산 오르기 시작한다.

 

구봉산 능선길 오르면서

나무 사이로 봉곡저수지 내려다보고

 

아늑한 능선길 걸으면서

 

구봉산 뒷편 봉곡동 마을

 

멀리 계룡산 정상 가까이 당겨본다.

 

노루벌

 

흑석동을 지나고 구봉산에 다가오면서

기세에 가로막혀 정림동으로 방향을 바꾼 갑천

노루벌 만들었다.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

 

다시 노루벌

 

구봉정

 

갑하산

대둔산, 최대한 가까이 당겨본다.

 

구봉산 능선의 갈림길 고릿골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서다

내려다 본 괴곡동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

 

고릿골 구름다리

계단따라 내려와 왼쪽 포장도로 따라 걸으면

 

호남선 철로 지하차도

 

천연기념물 제 545호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갑천

이 보 위를 걸어서 천을 건너야 하는데, 지난 번  내린 비로 물이 넘쳐나

 

보 위를 건너지 못하고

왼쪽 갑천변 길을 따라 내려가니

 

갈대숲을 지나고

 

가수원과 정림동을 잇는 다리를 건너고

수미초등학교와 삼정아파트 사이 텃밭을 지나면

효자봉, 쟁기봉으로 오르는 길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