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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일상248

올해 발생한 태풍 이름과 의미, 발생 현황, 등급 태풍 ‘카눈’ 이 오는10일 오전 통영 부근 상륙한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전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어 안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다. 2023년에 태풍은 '카눈'을 포함하여 6개가 발생했으며,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태풍은 6호 태풍 '카눈'이 처음이다. ◇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할까 태풍 이름은 20자리 문자 범위에서 영문 대문자로 표시한다. 2023년 발생한 태풍 이름과 의미(2022. 3. 23. 기준) - 한글(영문) / 제출국가(의미) ① 상우(SANVU) / 마카오(산호) ② 미와르(MAWAR) / 말레이시아(장미) ③ 구촐(GUCHOL) / 마크로네시아(향신료) ④ 탈림(TALIM) / 필리핀(가장자리) ⑤ 독수리(DOKSURI) / 한국(독수리).. 2023. 8. 7.
폭염 속 여름 감옥, 옛 대전교도소 기억의 터에 적힌 글 대전 중구 목동에 자유총연맹자유회관이 위치한다. 건물 옆 넓은 공간, 주차장이다. 옛 대전교도소, 기억의 터 이곳은 옛 대전교도소 터로 오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 당시 교도소였음을 알 수있는 망루와 벽돌 등이 그날을 기억하게 한다. 대전교도소에는 여러 유명 인사들이 수감되었던 곳이다. 수감되었던 인사로 여운형, 안창호, 김창숙 등이 기록되었다. 주차장 옆 좁은 공간에 기억의 터가 있다. 조형물 안 벽에 안창호, 신영복 선생의 글이 게시되어 있다. 그중 신영복 선생의 글을 꺼내본다. 폭염이 계속되는 지금, 감옥 안의 여름은 어땠을까. 짧은 글이 그 때의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이 글은 신영복 선생의 옥중서간 에서 일부를 발췌해 온 글로 수감 당시의 대전교도소의 상황과 신영복 선.. 2023. 8. 5.
매미가 왜 운동장에 누워 있을까 운동장에 누운 매미와 우연한 만남 운동장에서 걷고있는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그 넓은 운동장 안으로 들어서는데, 바닥에 익숙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운동장 한복판에 매미가 누워있는 것이 아닌가. 참 이상한 일이다. 무릎을 꿇고 매미를 쳐다보니 움직임이 없다. 죽은 것은 아닐까. 그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았다. 그런데, 있는 힘을 다해 발버둥 친다. 6개의 발을 사방으로 움직인다. 공중으로 발을 아무리 움직여 봐야 바른 자세로 돌아갈 수가 없어 보인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시간에 어떻게 누워있는 것일까. 그동안 살아나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을 텐데, 이제 힘이 빠진 듯하다. 바닥을 눈여겨보지 않는다면, 운동장에서 밟힐 수도 있다. 다행이다. 지금까지 살아있어 다행이다.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곳 .. 2023. 8. 1.
폭염 특보, 폭염 일수가 가장 길었던 해는 언제일까 연일 호우특보가 발효되던 대가 엊그제 같은데, 폭염특보 상황이 계속된다. 기상청 날씨 누리 특보현황 지도를 살펴보니 전국이 붉게 물들어 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 기준 폭염주의보 -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폭염특보 폭염경보 -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폭염특보 지난 10년간 연도별 폭염일수 기상청 기후 통계 분석난에는 폭염일수가 통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수를 의미한다. 전일의 폭염일 여부는 다음날 오전 6시 35분부터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출처 : 기상청 기후 통계 분석) 지난 30년 동안 평균(1991~2020) 폭염일수는? 폭염이 나타난..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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