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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가을 국립공원 길 7곳 계속되던 폭염이 물러가고 다가 온 가을철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7곳을 소개한다.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7곳은 △경주 삼릉숲길, △가야산 소리길, △오대산 소금강산길, △다도해해상 청산도 단풍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소백산 죽령옛길, △무등산 만연자연관찰로 등으로 가을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저지대에 조성된 탐방로로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거닐 수 있다. 가벼운 산책 코스, 국립공원 길 7선 경주 상릉숲길- 위치(구간) : 삼릉~삼릉계곡- 거리(편도) : 1.2km - 소요시간(편도) : 1시간   경주 삼릉숲길은 곧게 뻗은 소나무가 아니라 햇빛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휘어진 소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어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 선각.. 2024. 9. 21.
가을에 찾아 온 '세계유산축전', 고령, 공주·익산·부여, 순천 그리고 제주까지 9월 23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순천(선암사‧순천갯벌), 제주(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을 소개한다.  전국 4개 지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세계유산의 향연 고령,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 고분군으로 기억되다  고령(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 고분군으로 기억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가야 역사와 연계한 야외 추리게임인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9.23~10.6.), 가야고분군을 활용한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지산동 고분군만의 독보적 경관을 연출한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9.23.~10.6.)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야고분군」의 유.. 2024. 9. 19.
간소하게 차린 한가위 추석 명절 제사상 한가위 추석 명절 아침 제사를 지내러 간다. 파란 가을하늘과 뭉게 구름은 가을 풍경인데, 떠오르는 햇빛은 아침부터 뜨겁게 내리쬐기 시작한다. 큰형님댁에 도착하니, 이미 제사상이 차려져 있다. 폭염 속에 맞은 추석 명절 제상을 담아본다. 정성을 담다, 간소한 제사 음식 창은 병풍으로 가리고 가장 큰 안방에 두개 상을 연결했다. 양쪽엔 촛불이 켜지고 지방도 써서 올려 놓는다. 올 추석은 좀 이른데도 때를 알아차린 과일들이 때 맞춰 나왔다.  이전보다야 훨씬 간소화되었다. 음식 가짓수와 양도 줄어 들었다. 그럼에도 음식을 더 올릴 수 없을 만큼 풍족하고 넉넉한 제사상이다. 개인적으로는 더 간소화하고 줄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동안 해오던 것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가정과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고.. 2024. 9. 17.
추석 특별 공연, 부산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추석 명절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토요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2,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드론으로 파노라라처럼 펼친 모습은 추석 명절의 느낌을 넉넉하게 담기에 충분한 듯하다.    더도 말고 덜고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일시 : 2024. 9. 14.(토) 20:00- 장소 : 부산 광안리 해변 2024. 9. 16.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함께하는 여행, 발급 방법 및 혜택 관광지 제천역에 도착했다. 2층 대합실에서 내려서면 역 앞 삼거리 왼쪽으로 6층 건물이 보인다. 건물 외벽에 큰 글씨로 제천관광정보센터라고 적힌 1층에서 여행 관련 상세한 정보를 들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란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혜택과 이용 방법에 관해 소개하는 안내문이 서 있다. 처음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처음으로 이용해 본 경험을 나눠보려고 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여행객에게 발급하는 관광주민증(명예주민증)으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도입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방문과 체류 기간.. 2024. 9. 16.
제천 여행, 청풍대교 걸어서 건너다 바라 본 풍경 비가 내리면 시원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아직 물러가지 않은 폭염은 습도를 더해 후덥지근하다. 그나마 약하게 내리는 가을비에 큰 불편함 없이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을 올랐다 내려섰다.  걷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청풍대교 이어서 청풍문화유산단지를 한 바퀴 돌아 보고 나오는 길, 청풍대교를 건너보자고 한다. 동행한 5명 중 3명은 청풍문화유산단지 앞 버스정류장 남고, 둘이 청풍대교로 향했다.   금병헌 옆 언덕 포토존에서 청풍호 건너편에 마주 보이는 것이 청풍랜드다. 망월산성 중간쯤에 위치한 관수정 정자와 산성 정상부에 자리 잡은 망월루에서도 청풍호 건너편 산 능선 조망이 좋다. 청풍호 오른쪽 방향으로는 제법 큰 다리가 보인다. 바로 청풍대교다. 청풍대교는 유산단지가 있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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