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밭수목원허브원3 벌과 나비 춤추는 가을 여행, 대전 한밭수목원 산책로에서 만난 꽃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을 만나기엔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 꽃 구경하기는 좀 어려운 시기에 한밭수목으로 가는 길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꽃 핀 대전예술의 전당 앞 지나 서원 들어서니 대전예술의 전당 앞을 지나고 있다. 축제와 공연이 많은 시월, 광장 앞에 공연을 알리는 현수막이 가을 바람에 펄럭인다. 푸른 하늘은 높을 대로 높아 보이고 그 가운데 예쁘게 핀 하얀 뭉게구름 꽃 흘러간다. 소나무원 붉은 꽃무릇 무리 사시사철 푸은 서원 대나무원 앞에 붉은 꽃무릇(석산)이 절정을 지났다. 몇 송이 피어있는 모습에 아쉬움이 었었는데, 소나무원 굵은 나무 아래 꽃무릇 무리지어 폈다. 대나무나 소나무는 사계절 푸른 빛을 잃지 않고 변함이 없는 공통점이 있는데, 꽃무릇은 대나무보다는 소나무와 궁합이 맞는 것일까... 2024. 10. 6.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진한 꽃 향기 풍기는 꽃밭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람들의 본능이지 않을까. 한밭수목원 봄꽃, 너도 그렇다. 모든 것엔 때가 있는데, 그 예쁜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봄꽃 정원에서 서 봄, 열대식물원 앞 화단 주차장 지나 열대식물원으로 가는 길 가운데에 튤립 길게 늘어섰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구나. 하얗고 노랗고 붉기도 한 튤립 잎들이 조금씩 아래도 쳐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몰려들고 있는 꿀벌만이 아니다. 유치원에서 봄 나들이 나온 어린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라서 줄 맞춰 걸어온다. 그리고는 이내 예쁜 튤립 앞에서 예쁜 포즈로 섰다. 열대식물원 꽃밭 앞에서도 줄맞춰 길게 늘어섰다. 꽃을 는 것 못지않게 수목원을 찾아온 어린아이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봄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봄꽃 정원에서 .. 2024. 4. 26. 한밭수목원 진한 보라빛 향기, 허브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한밭수목원은 한여름은 물론 사시사철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따뜻한 이른 봄부터 뜨거운 열기 가득한 7월에도 끊임없이 예쁜 꽃들이 피고 진다. 장마와 함께 7월로 접어든 여름의 중턱에 어떤 꽃들이 단장하고 기다리고 있을까. 열대식물원 앞 열대수련 진한 향기 넘치는 허브원 나리를 거느린 화목정 버스에서 내려 열대식물원 앞을 지나 수목원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식물원 가는 넓은 광장에 전시된 꽃들은 예쁜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보라빛·붉은 빛 수련, 열대식물원 앞 바로 옆 작은 습지에 작은 열대 수련 꽃을 피웠다. 활짝 펼친 날개처럼 물 위에 쭉 뻗은 잎줄기가 시원하다. 작은 보랏빛 수련 꽃은 둥글게 둘러싼 잎들로 더욱 돋보인다. 보랏빛 열대수련 이웃인 또 다른 붉은 수련은 기죽지 않.. 2023. 7.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