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천가볼만한곳4 제천 여행, 청풍대교 걸어서 건너다 바라 본 풍경 비가 내리면 시원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아직 물러가지 않은 폭염은 습도를 더해 후덥지근하다. 그나마 약하게 내리는 가을비에 큰 불편함 없이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을 올랐다 내려섰다. 걷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청풍대교 이어서 청풍문화유산단지를 한 바퀴 돌아 보고 나오는 길, 청풍대교를 건너보자고 한다. 동행한 5명 중 3명은 청풍문화유산단지 앞 버스정류장 남고, 둘이 청풍대교로 향했다. 금병헌 옆 언덕 포토존에서 청풍호 건너편에 마주 보이는 것이 청풍랜드다. 망월산성 중간쯤에 위치한 관수정 정자와 산성 정상부에 자리 잡은 망월루에서도 청풍호 건너편 산 능선 조망이 좋다. 청풍호 오른쪽 방향으로는 제법 큰 다리가 보인다. 바로 청풍대교다. 청풍대교는 유산단지가 있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2024. 9. 15. 멋진 호수와 구름이 펼쳐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망월루 청풍호반케이블카 출발지점인 물태리역에서 청풍문화유산단지로 이동한다. 500m 정도의 거리로 차량으로는 2분, 걸어서는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대부분 데크로드로 연결된 인도는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제천 4경 청풍문화유산단지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물태리 산 6-20) 충주댐 건설로 1983년부터 3년간 수몰지역의 문화유산을 현재 위치에 이전·복원하여 조성 문화유산단지 출입문 격인 팔영루 옆에 매표소가 위치한다. 표를 구입한 후, 팔영루에서 문화해설사를 기다린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여행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인데,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충분하게 들을 수 있었다. ▷ 입장료구분어린이청소년(중고생)/군인(사병)성 인개인1,000원2,000원3,00.. 2024. 9. 14. 제천 여행 명소 청풍호반케이블카, 무궁화호와 시내버스 타고 가는방법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9월 중순임에도 폭염이 떠날 줄을 모른다.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내려 시원해지기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된다. 가을비가 내리는 시간, 대중교통인 기차와 시내버스를 타고 제천 여행 명소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무궁화호 기차여행, 대전역에서 제천역 가는 길 이른 아침 대전역은 비가 그쳤다. 시내버스에서 내린 후, 중앙시장과 새벽 대전역 광장 새벽 시장을 지나 2층 대합실에 도착했다. 시장 앞을 지나면서, 3천을 주고 작은 봉지에 들어있는 한과를 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들이다. 오늘은 5명이 동행한다. 오랫동안 만나오고 있는 동료들이다. 7시 54분에 출발하는 제천행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영월과 동해를 갈 때도 경유하는 제천.. 2024. 9. 13. 겨울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제천 1경 의림지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삼대 저수지 중 하나인 제천 의림지로 향한다. 의림지는 제천역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자주 있는 편이다. 삼한시대 농경문화 발상지, 삼대 저수지, 의림지 한 바퀴 제천역버스정류장은 제천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거의 지나가는 듯하다. 정류장에 도착하자 마자 의림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31번이 도착했다. 세명대와 대원대가 종점인 31번 버스는 다른 버스에 비해 배차간격이 짧은 편이다. - 의림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 : 21번, 31번, 46번, 51번 제천시내의 중심가를 관통하는 버스는 직선로를 따라서 달린다. 의림지에 도착할 때까지 방향을 바꾸지 않고 온 것 같다. 산간지역인 제천에서 농경지로 물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을.. 2024.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