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유성 바램길 1코스 거북이투어 존

세종유성 바램길 1코스 거북이투어 존

이동경로

반석역 3번출구-세미래공원-조망점(정자)-삼거리-구암사 앞-임도-선녀바위-시가 있는 언덕-산곡천변길-제2안산교-바램길 만남의 광장-징검다리(시경계)-만남의 광장-제2안산교-도로-안산천변길-외삼1통 마을-외삼2통 마을-반석역

 

반석역3번 출구로 빠져나와 반석마을 아파트 7단지 뒤에 있는 세미래공원을 쉬엄 쉬엄 둘러보고 거북이투어 존을 걸어본다.

 

이정표 우산봉과 세종시 방향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어 다른 곳이 있는지 헤매다가 우산봉 방향으로 올라섰다.

첫번째 조망점, 정자가 있는 곳, 외삼동 마을 훤히 내려다보인다.

여기서도 한참을 쉬다가 좀 가보니 삼거리다. 구암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나무들 잘 가꾸어져 있고 길은 넓다.

여유있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구암사 앞을 지나고 포장도로 따라 내려오니 바로 삼거리에 이정표 있고 편히 임도로 들어선다.

선녀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지만 좀 더 직진하면 길에서 내려가야 한다.

우회할 수도 있지만 다시 올라선다.

바로 시가 있는 언덕 소나무 숲이다.

솔잎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하다.

 

띄엄 띄엄 작은 판자 위에 시가 적혀있고 소나무 아래 기대어 있다.

다시 찾아 여유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

시가 있는 언덕 바로 아래 햇볕이 잘 드는 곳,

소나무가 주위를 감싸고 있는 가족묘 입구 표지석...

언덕을 뒤로 하고 계곡으로 나오면 안산동 산성 가는 도로와 만난다.

산곡천변을 따라 제2안산교까지 걷는다.

바램길 만남의 광장 아래 시경계 징검다리다. 

제2안산교까지 되돌아와 도로따라 걸으면 안산동 버스종점이다.

근처 안산천변길을 따라 간다.

 

국방과학연구소 진입로를 건너고 외삼1통, 외삼2통 마을길을 걷는다.

외삼네거리로 나와 반석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