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여행

경주 가볼 만한 곳 BEST 6, 황리단길 등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

by 워~워~ 2025. 2. 19.
728x90
반응형

천년고도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시내 곳곳이 관광명소이긴 하지만,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주 가볼 만한 곳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경주, '한국관광 100선' 선정된 여행지
- 불국사 & 석굴암

-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 황리단길 & 월정교

불국사-극락전
불국사 극락전(출처:국가유산청)

지붕없는 박물관, 천년고도 '경주'

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 7회 선정

불국사는 지난 1995년 석굴암, 서울의 종묘,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경주 여행을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었도 경주에 와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고 가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를 대표하는 걸출한 문화유산이다.

- 위치 : 경주시 불국로 385
- 관람시간 : 09:00∼17:00
- 관람료 : 무료
- 주차 정보 : 불국사 공영주차장(유료) 소형 · 중형차 2,000원/ 대형버스 4,000원
- 휴관일 : 연중무휴

석굴암
석굴암(출처:국가유산청)

2. 세계 최고의 걸작품, '석굴암'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 7회 선정

석굴암은 석굴 사원이다. 석굴암 이전에도 석굴사원은 있었지만, 대부분 작은 자연 석굴을 이용하거나 바위를 깎아 굴을 만들었는데, 석굴암은 부처를 모시기 위해 치밀한 설계로 건축한 인공석굴이다.

- 위치 : 경주시 불국로 873-243
- 관람시간 : 09:00∼17:00
- 관람료 : 무료
- 주차정보 : 석굴암 공영주차장(유료) 소형·중형차 2,000원/대형버스 4,000원
- 휴관일 : 연중무휴
반응형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있는 대릉원을 중심으로 그 일대에 고분유적이 산재해 있다. 대릉원 지역에서 6회 선정된 여행지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2곳이다. 

동궁과월지
동궁과 월지

3. 오만가지 저녁의 색, '동궁과 월지'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 6회 선정

경주야경 제1의 명소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동궁과 월지는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 

 

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라 불렀는데, 원래 이곳은 신라시대 왕자들이 기거하던 별궁이 있던 자리다. 그리서 2011 ‘동궁과 월지’라는 제 이름을 찾았다.

- 위치 : 경주시 원화로 102
- 관람시간 09:00∼22:00
- 관람료 : 성인 3,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000원
- 주차 정보 : 동궁과 월지 주차장(무료)
- 휴무일 : 연중 무휴

첨성대
첨성대(출처:국가유산청)

4. 신라 역사의 산 증인, '첨성대'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 6회 선정

동양 최고의 전문대인 첨성대,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주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첨성대를 이루는 돌들은 저마다 의미를 가진다. 위를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 돌들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27단의 돌단은 첨성대를 지은 27대 선덕여왕을, 꼭대기 정자석까지 29단과 30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 수를 상징한다.

- 위치 : 경주시 인왕동 839-1
- 관람시간 09:00∼22:00
- 관람료 : 무료
- 휴무일 : 연중무휴

황리단길-안내판
황리단길 안내판(출처:경주시청)

5. 신라의 중심에서 오늘 경주 여행의 중심으로, '황리단길'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 2회 선정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정 젊은 길이다. 내남 사거리에서 시작해서 황남초등학교 사거리까지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황남동, 사정동 일대의 지역을 일컫는다.

 

몇 해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분위기 좋은 카페, 아지자기한 소품, 기념품 가게, 개성있는 식당 들이 들어섰다.

 

초기에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섰는데 황리단길 외연이 확장되면서 골목골목마다 개성있는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금은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됐다.

- 위치 : 경주시 포석로 1080(황남동)
- 주차 정보 : 노동공영주차장(태종로 767, 유료), 황리단길 공영주차장(황남동 157- 4, 한시적 무료)

월정교
월정교(출처:국가유산청)

6. 남천 위의 그림, '월정교'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 1회 선정

경북천년숲정원의 거울숲이 좌우 데칼코마니였다면 남천 위의 월정교는 위아래 데칼코마니를 선사한다.

 

신라시대 왕궁이었던 월성과 서라벌의 남쪽을 잇는 통로 역할을 했던 다리로 지난 2018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완료했다.

 

석축 목조 교량으로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 다리는 아래에 흐르는 남천 강물에 반영되어 두 배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월정교에서 살짝 떨어진 곳의 하천 위에 징검다리가 있는데, 이 곳에서 보면 월정교의 데칼코마니를 완전하게 담을 수 있다. 낮이면, , 밤이면 밤 모두 환상적이다.

- 위치 : 경주시 교동 274
- 관람시간 : 09:00∼22:00
- 관람료 : 무료
- 주차 정보 : 월정교 공영주차장(무료)

(출처:경주시청)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