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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인천 직항 노선 재개

by 워~워~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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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아스나타, 6월 15일부터 아스타나-인천 운항 시작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6월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 인천-아스타나 노선 재개

에어아스타나는 2015년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 2회 운항하였으나 코로나로 2020년에 중단한 이후, 주 2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 현재 운항 : (인천-알마티) 아시아나 주 5회, 에어아스타나 주 7회

 

이는 지난 3월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여객 운수권은 좌석제에서 횟수제로 변경하여 항공사가 기재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하였고, 운수권도 총 16회 증대하여 더 많은 항공사가 진입하여 인적 교류도 늘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대, 그 외 노선은 주 14회 신설

 

그간 화물 운수권이 설정되지 않아 부정기로 운항하였으나, 주 20회로 신설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 자원과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한-카자흐 간 운수권을 지난 5월 국적 항공사에 배분 후 항공사가 운항을 준비 중에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여객․화물 노선에 다양한 항공사의 운항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운항 항공사

현재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외에도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등 여러 항공사들이 추가로 카자흐스탄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여객) 인천-알마티 : 이스타 주 2회, 한-카자흐(인천-알마티 제외) : 티웨이 주 3회
(화물) 한-카자흐 3/4/5 자유 : 아시아나 주 8회, 에어인천 주 6회, 시리우스 주 6회

▣ 한-카자흐스탄 항공협정 현황

1.  지정항공사 : 복수제(2개, one or two airlines)

- 우리 측 :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 카자흐 측 : 에어아스타나

 

2. 운임 : 신고제

 

3.  노선구조

구 분 출발지점 중간지점 목적지점 이원지점
한국측 한국 내 제지점 제지점 알마티, 아스타나 제지점
카자흐측 카자흐 내 제지점 제지점 서울, 다른 1개 지점 제지점

 

4. 공급력

- 여객 (3/4 자유) : 인천-알마티 주 7회, 그 외 주 14회

- 화물 (3/4/5 자유) : 주 20회

 

5. 운항 현황(2024년 하계 기준)

<우리측> 여객 주 5회 <카자흐측> 여객 주 7회
▪ 아시아나
- 여객 : 인천-알마티 주 5회
- 화물 : 인천-알마티-비엔나 등 주 8회
▪ 에어아스타나
- 여객 : 알마티-인천 주 7회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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