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아름다운 여행296

세종 가 볼만한 곳, 국립세종수목원 온실로의 초대 봄꽃들이 절정을 지나 빛을 바래 가고 있는 시간이다.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세종시외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수목원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 221번을 탑승했다. 붓꽃을 닮은 사계절전시온실 가는 길 괴화산과 국책연구원을 지난 버스는 금강 햇무리교를 건너고 국회세종의사당 자리와 수목원 사이 도로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동행한 친구와 입장료를 구입한 후, 수목원 입구 방문자센터로 들어섰다. 직진하면 청류지원을 지나 전통정원으로 가는 길, 왼쪽 방향은 사계절전시온실로 가는 길이다. - 입장료 :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계절마다 풍성한 꽃, 사계절꽃길 방문자센터에서 사계절전시온실까지 가는 길, 사계절꽃길이다. 지금은 풍성한 봄꽃을 만날 수 있는 화단이 기다린다... 2024. 4. 20.
대전 가 볼만한 곳, 계족산성 봄 나들이 대전 둘레는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이다 보니, 크고 작은 성터의 흔적이 많다. 그 중 규모가 가장 큰 산성이 계족산성이다. 긴급보수 중인 계족산성 가는 방법 작년부터 긴급보수 중인 산성은 현재 대부분 통제 중이다. 현수막에 안내된 공사 기간은 2024년 6월 13일까지다. 일부 개방하고 있는 남문터 주변을 올라가 본다. 장동산림욕장을 출발하여 산성으로 올라가는 최단코스인 진입로는 출입이 안 된다. 임도삼거리 방향 황톳길을 걷다가 왼쪽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가 있는 지점은 계족산황톳길을 기준으로 장동산림욕장 3.5㎞, 임도삼거리 1.1㎞ 떨어진 곳이다. 이정표가 서 있는 곳에서 능선까지 200m 정도 오름길, 능선길 따라 500m 정도 가면 남문터 입구에 도착한다. 절고개나 임도사거에서 능.. 2024. 4. 19.
대청호 오색빛호박마을길, 이현동 생태습지 대청호오백리길1구간의 도착지점이면서 2구간의 출발지점이 되는 곳, 이현동 생태습지가 있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생태습지와 마을길을 걸어본다. 배오개천이 대청호와 만나는 곳, 이현동 생태습지 이현동 마을 가운데로 작은 천이 하나 흘러간다. 계족산 골짜기에서 발원된 배오개천이다. 그리 길지 배오개천은 마을 앞을 천천히 흐르다가 대청호와 만나는 지점에 습지를 만들었다. 대청호 습지 주변으로 물을 좋아하는 버드나무가 무성하다. 습지 가운데엔 대청호오백리길 쉼터 정자가 기다리고 그 옆으로 또 다른 아담한 정자 방문객을 기다리는 듯하다. 지금 습지는 작년에 자랐던 갈대가 정리된 모습이다. 그 옆으로 긴 터널 구간 이어진다. 가을이면, 호박 덩굴, 박 덩굴 등 여러 덩굴에 매달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봄보.. 2024. 4. 18.
금산 신안사 사찰 여행, 흐드러진 왕벚꽃과 노란 유채꽃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가 열리는 산책코스에 보이네요 정자가 있다. 정자에서 내려와 남쪽방향으로 야간 오르막길 고개를 넘으면, 신안사로 가는 길이다. 걸어서 가기는 먼 길이고 금산에서 운행하는 버스도 뜸하여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생각지도 못한 만남, 절정인 노란 유채꽃 고개에서 골짜기로 내려가는 길은 지그재그 경사도로다. 도로 양옆으로 활짝 핀 벚꽃을 만났다. 거의 다 내려서면 도로 옆 왼쪽 방향에 신안사가 위치한다. 사찰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그런데 입구 왼쪽공간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이 보인다. 혹시 벚꽃이 남아있을까 해서 들렸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예쁜 꽃을 만났다. 유채꽃 사이로 난 작은 틈 사이로 여행객들 발길을 유혹한다. 그 사잇길 공간에 서서 멋진 포즈를 잡는 가족들 모습.. 2024. 4.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