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3일몰풍경1 꺼내보다, 2023년 일몰과 저녁노을 풍경 사진 일년 내내 해는 매일 뜨고 진다. 어둠을 밀어내고 밝게 비친 해는 소리 없이 서산으로 기울어간다. 해마다 365회는 떴다가 지는 해가 특별히 달라진 것이 있을까. 그럼에도 그해의 마지막 날에는 일몰을 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새해 첫날, 붉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싶어한다. 산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지난 시간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 보려 한다. 바닷속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해를 응시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간절하게 담는다. 2023년 마무리, 일몰과 저녁노을 모아보다 2023년도 딱 하루가 남았다. 창밖을 바라보니, 연일 미세먼지와 안개로 잘 보이지 않는다. 오후부터는 비가 예보되었고, 내일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일출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올해 마지막 날 일몰과 저녁노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2023. 12.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