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하트모양열매길마가지나무1 변함없이 사랑의 하트 날리는 이 열매, 길마가지나무 '알면 보인다'는 말이 있다. 반면에 모르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일까. 동행한 친구가 식장산 계곡을 오르는 등산로 바로 옆에 서있는 '길마가지나무 열매'를 알려줬다. 처음 들어 본 이 나무, 길마가지 나무 지금은 처음 가는 곳이면, 기회가 되는대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려고 한다. 배경 관련 해설을 들으면, 그만큼 많은 것들이 보인다. 산행길에서도 그렇다. 생물을 공부한 친구와 동행하는 날이면, 배움의 시간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간다. 오늘 산행을 하면서 동행한 친구는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계곡길에 들어서자 마자, 붉은 열매가 달린 나무를 소개한다. '길마가지 나무'라고 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산을 다니면서도 이 열매를 본 때가 있었는지 기억이 없다.길마가지나무.. 2025. 5.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