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잔잔한대청호수1 해 뜨기 직전 고요한 대청호 명상정원 풍경 생각지 않았던 곳, 먼저 대청호로 이른 아침 어젯밤에 생각해 둔 장소를 향해 출발했다. 가끔 일찍 출발하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출근시간을 피하려고 한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출근 시간을 피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출근 전 출발하면 교통흐름도 좋아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그만큼 하루 시간 여유가 있어 좋다. 목적지로 이동하며 동쪽 하늘을 바라보니 산 능선이 선명하니 멋있는 풍경이 펼쳐졌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는 시간,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며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다. 오늘 생각해 둔 목적지는 꼭 일찍 가야 할 이유는 없다. 세천공원 입구 비룡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생각지도 않은 대청호 명상정원으로 간다. 하루의 계획이 달라졌다. 하루의 시작이 그렇듯 삶도 .. 2023. 11.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