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종호수공원세호교2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겨울 풍경, 때때옷 갈아입은 소나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었다. 시계가 좋지 않은 오늘 아침 일찍 대전 반석역에서 오송역을 오가는 B2 버스를 탑승했다. 본래 다른 곳으로 가려하던 계획을 바꿔 세종호수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기로 한다. 미세먼지 자욱한 호수공원 한 바퀴 시내버스 203번, 세종예술고등학교 버스정류장 하차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는 버스는 없는 듯하다. 터미널은 세종 시내버스를 포함하여 먼 거리를 오가는 시외버스, 고속버스의 출발지요 도착지점이다. 반석역을 출발한 B2 버스는 중앙 전용차선을 10분 정도 달려 세종고속터미널 정류장에 도착했다. 건널목 건너 세종호수공원을 경유하는 203번 시내버스를 기다린다. 203번 시내버스는 금남교 위를 지나 금강을 건넜다. 몇 정거장 지나 세종예술고등.. 2025. 1. 22. 세종호수공원 떠다니는 배와 고래의 꿈 가을로 가는 길, 호수공원 구름 많고 바람 한점 없는 가을날이다. 넓은 호수공원도 적막한 가운데 잠잠하기만 하다. 호숫가에 수생식물들도 푸른빛 빠지고 누른 빛 띠기 시작한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는 변함이 없고 나무 아래 활짝 핀 국화는 가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배 타고 떠나는 호수 여행, 은빛해변 고운 모래가 깔린 은빛해변에 방문객들 많다. 해변에 설치한 그늘막 아래 의자에서 편히 쉬는 사람들 여유롭게 보인다. 그 앞 모래 사장에서는 모래를 깊이 파고 쌓으며 흙놀이 하는 아이들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은빛해변 앞에서 세종축제 기간 며칠 동안만 운행하는 호수어트랙션이 운영 중이다. 여러 명이 작은 배에 몸을 싣고 호수여행을 떠난다. 노를 저으며, 조금씩 움직이는 배는 물살을 가르며 호수 위 물살을 가른.. 2023. 10.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