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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바람의언덕5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겨울 풍경, 때때옷 갈아입은 소나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었다. 시계가 좋지 않은 오늘 아침 일찍 대전 반석역에서 오송역을 오가는 B2 버스를 탑승했다. 본래 다른 곳으로 가려하던 계획을 바꿔 세종호수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기로 한다.  미세먼지 자욱한 호수공원 한 바퀴 시내버스 203번, 세종예술고등학교 버스정류장 하차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는 버스는 없는 듯하다. 터미널은 세종 시내버스를 포함하여 먼 거리를 오가는 시외버스, 고속버스의  출발지요 도착지점이다.  반석역을 출발한 B2 버스는 중앙 전용차선을 10분 정도 달려 세종고속터미널 정류장에 도착했다. 건널목 건너 세종호수공원을 경유하는 203번 시내버스를 기다린다. 203번 시내버스는 금남교 위를 지나 금강을 건넜다. 몇 정거장 지나 세종예술고등.. 2025. 1. 22.
세종호수공원 떠다니는 배와 고래의 꿈 가을로 가는 길, 호수공원 구름 많고 바람 한점 없는 가을날이다. 넓은 호수공원도 적막한 가운데 잠잠하기만 하다. 호숫가에 수생식물들도 푸른빛 빠지고 누른 빛 띠기 시작한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는 변함이 없고 나무 아래 활짝 핀 국화는 가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배 타고 떠나는 호수 여행, 은빛해변 고운 모래가 깔린 은빛해변에 방문객들 많다. 해변에 설치한 그늘막 아래 의자에서 편히 쉬는 사람들 여유롭게 보인다. 그 앞 모래 사장에서는 모래를 깊이 파고 쌓으며 흙놀이 하는 아이들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은빛해변 앞에서 세종축제 기간 며칠 동안만 운행하는 호수어트랙션이 운영 중이다. 여러 명이 작은 배에 몸을 싣고 호수여행을 떠난다. 노를 저으며, 조금씩 움직이는 배는 물살을 가르며 호수 위 물살을 가른.. 2023. 10. 10.
세종호수공원, 사람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주말 오후 잠시 비가 그치고 햇빛이 잠시 비친다. 오랫동안 호우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장마에 익숙해진 듯하다. 햇빛 비치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이제 그만 내려도 될 것 같은데, 비 예보는 계속되고 있다. 여기저기서 인명과 물적 피해 소식에 참 안타까운 마음이다. 피해 복구 시간도 한참 걸릴 텐데, 잠시 맑은 날씨가 아니라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바람의 언덕, 사람 사는 세상 긴 장마에 햇빛도 못 보고 마음도 무겁고 우울해진 듯하다. 장마 시작 전 맑고 뜨겁던 날, 담아 두었던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사진을 꺼내본다. 지금부터라도 맑은 날씨 속에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무겁고 우울해진 마음도 쾌청해지기를 기대한다. 바람의 언덕은 문자 그대로 호숫가에 .. 2023. 7. 16.
대전역에서 버스 타고 세종호수공원 가는 길 대전역에서 시내버스 타고 세종호수공원 가는 방법 - B1 : 대전역버스정류장 승차→세종 한국개발연구원(KDI)정류장 하차 - 221번 : 한국개발연구원(KDI)정류장 환승→세종호수공원버스정류장 하차 ▷ B1, 221번 노선 - B1 노선 : 대전역동광장-세종시청-세종고속시외터미널-정부청사-오송역 - 221번 노선 :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세종시청-호수공원-세종누리학교 대전역동광장을 출발한 B1버스는 대전 마지막 정류장인 대덕산업단지를 지난 후 갑천을 건너 막힘없이 달린다. 구즉세종로를 빠르게 달린 버스는 세종 새샘교차로를 지나 첫 번째 버스정류장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정차한다.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서 건널목을 건넌 후 새샘마을6단지 앞 도로 건너편 한국개발연구원(KDI)정류장으로 이동하여 환승한다...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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