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벌초예초기사용1 추석 전 벌초, 어깨에 멘 예초기 추석일 일주일 넘게 남았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다가오는 벌초하는 날이다. 날씨는 조금 누구러졌지만, 한 낮 날씨는 아직 폭염에 가깝다. 뜨거운 날씨를 피하려고 이른 아침 7시쯤 만나 벌초를 하기로 약속했다. 연례행사 벌초하는 날 큰 형님과 동생을 태우고 가야 하니 아침 시간이 바쁘다. 아침을 먹지 못해 김밥이라도 먹어야 하는데, 아침 6시 전에 문을 여는 곳도 없는 듯하다. 생각 끝에 5시 20분쯤,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이른 시간인데도 시장 안은 대낮처럼 불빛이 밝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은 더 활기가 넘치는 듯하다. 일부 가게는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린다. 시장 안에서 김밥에서 5줄, 바로 옆 떡집에서 3팩을 집어 들었다. 큰형님은 오늘 아침까지 근무일이다. 을지병원 인근 건물 앞에 도착하니 6시.. 2024. 9.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