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전세종충청지방극한호우1 대전·세종·충청 극한호우, 유등천 이런 모습은 처음 물 불어난 유등천 용문교 호우경보를 넘어 극한호우가 예보되었다. 대전·세종·충청·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가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피해소식이 들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산사태가 나고 많은 농작물이 잠겨 피해는 더 늘어날 것 같다. 대전의 중심 하천인 갑천을 건너는 다리, 만년교와 원촌교는 교통을 통제한다고 한다. 이번 호우는 하늘이 뚫린 듯, 그칠 줄 모그로 퍼붓는다. 며칠 새인지 모르겠다. 한참 쏟아지다가 잠시 빗줄기가 약해지고 하지만, 금세 다시 세차게 퍼붓기 시작하기를 반복한다. 내리던 비사 소강상태인 것 같아 공원을 지나 유등천변을 찾아가 보았다. 유등천에 이렇게 많은 물이 흘러가는 가는 것을 언제 보았는지 기억이 없다. 오랫동안 집중 호우로 유등천에 황토색 물이 소리 없이 흘러가고 있다.. 2023. 7.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