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전세동가는시내버스42번1 대전 세동 살목재 돌담길 길고 가는 골짜기에 있다고 하여 세동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는 마을, 상세동과 중세동을 합하여 세동이라고 부른다. 왼쪽은 관암산, 오른쪽은 백운봉이 우뚝 솟아오르고 그 사이에 골짝기 굴곡도 없이 반듯하게 남쪽으로 뻗어 내렸다. 세동 마을 가는 길, 가을 풍경 아침 9시에 대전 서남부터미널을 출발한 42번 버스는 세동으로 향했다. 성북동산림욕장 입구 방동저수지 옆을 지난 버스는 계룡시에 도착하기 전,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세동천 옆길을 따라 올라간다. 긴 골짜기라 그럴까. 세동천 옆 좁은 도로를 지나며, 내려오는 차와 마주하여 후진으로 길을 터주느라 천천히 이동하기 여러 번이다. 세동 골짜기를 따라 이어진 논밭 비닐하우스에는 쑥갓과 상추 등 여려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 세동행 시내버스는 50분 정도 지나 .. 2023. 10.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