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전계족산황톳길맨발걷기5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비 그친 장동산림욕장 봄비가 그쳤다. 비가 내리는 날이나 그친 뒤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사람이 있을까. 계족산 황톳길의 길목, 장동산림욕장을 찾았다. 계족산 황톳길 길목 장동산림욕장 맨발걷기 비 그친 뒤 장동산림욕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런 날씨에 사람들이 많을리가 없다. 황톳길 시작하는 곳에서 신발을 벗어 놓았다. 숲 속 음악회가 열리는 곳까지만 왕복할 생각이다. 신발을 비닐봉지나 주머니에 넣고 걷는 사람들도 있다. 이전에 도착지점이 달라서 신발을 들고 갔었던 적도 있다. 그럴 때는 신발을 배낭에 넣고 걸으니 편했다. 표지판에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신발을 벗고 말랑말랑한 황토의 촉감을 맨발로 느껴보세요.", 비 내린 후, 황토의 촉감이 어떨까. 맑은 날씨에 걷는 것과는 사뭇 다르리라 기대하며, 발걸음을 내디뎠다. 봄비로 .. 2023. 3. 2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