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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산행길

해인사 소리길, 무릉교-홍류문-명진교-영산교-치인교-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

by 워~워~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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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소리길 

폭염이 언제 끝날지... 열대야는 계속되고

아침부터 모든 것이 뜨겁게 달구어져 있다.

 

오늘은 더위 식히려 산악회 따라 해인사 소리길로 간다.

 

10시 16분, 햇볕 내리쬐는 시간

 버스는 대장경테마파크에서 1.6㎞ 위 지점

가야소리마실길캠핑장에 도착하여

해인사소리길 일부 걷기 시작한다.

 

오늘 걸은 구간은

가야소리마실캠핑장-소리길탐방지원센터-무릉교-홍류문-농산정-명진교-낙화담-영산교-치인교-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

 

본래 해인사소리길 구간

1구간(4.2㎞) 홍류동 여행 : 대장경테마파크(소리길 입구)-홍류문

2구간(1.5㎞) 발자취를 찾아서 : 홍류문-명진교

3구간(1.6㎞) 비경을 찾아서 : 명진교-영산교(해인사 입구)-치인교

4구간(1.2㎞) 천년의 길 : 영산교-해인사

 

가야소리마실캠핑장 출발

다리 건너며 가야산 능선 당겨본다.

 

 소리길탐방지원센터, 무릉교 여기까지는 뙤약볕 길, 여기부터는 계곡 숲길 시작된다.

 

생명의 소리를 듣고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

계곡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소리길이란다.

 

계곡길 이어지고 폭염과 가뭄에 이 정도 물이 흐름에 다행이고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잠시 더위 잊게한다.

 

연꽃 길 지나고

그리고 계곡길 이어지고
홍류문 지나며 해인사 입장료 내고


홍류동

가을 단풍에 흐르는 물조차 붉게 보이는 곳


농산정

신라말 최치원이 가야산에 들어와 수도한 곳
정자 그리고 주변흐르는 물 소리 들으며더위 피하고 계시는 분들 많이 보인다.


하심

자연과 함께 마음을 내려 놓는곳지금 이 곳을 지나며마음을 더 움켜쥐고 있지는 않은지...

낙화담

꽃이 떨어지는 소
폭염에 해인사 방향은 생략하고치인교 밑에서 손닦고 올라와그늘 밑 넓직한 바위에서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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