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과 장령산 명소코스 데크전망대
09:03 옥천행 607번 대전역버스 승강장 출발
09:44 옥천군 시내버스터미널 도착
09:50 금천리(휴양림)행 버스 출발
10:14 장령산자연휴양림 종점 도착
산행경로
장령교-출렁다리-목교1-소원길(소원바위)-목교2(금천계곡 맨 윗다리)-산등성 오름길-능선-헬기장-장령산 정상-명소코스 하산길-장령교(원점회귀)
13:34 장령교 도착
13:50 옥천행 버스 출발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비는 그쳤지만, 날씨 흐리다.
옥천 출발한 버스, 2주전에 갈때는 손님 많았었다.
오늘은 중간에 내리신 할머니와 나,
탑승객은 단 2명뿐, 평소보다 좀 빨리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기사분, 버스 승강장표지판에
옥천과 휴양림에서 출발하는 시간 기록되었다고 알려 주신다.
휴양림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간 오후 1시 50분 다음은 5시. . .
발걸음 재촉한다.
휴양림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장령교.
장령교를 건너면서 상류방향 바라보니,
오른 쪽 서대산 방향은 안개로 덮여있고,
다시 출렁다리 건너 주차장, 야외공연장 방향으로 걷는다.
야외공영장 옆 길 따라 조금 걸으면 목교 1,
다리 옆, 장령산치유의 숲 종합안내도.
건너면 치유의 숲 그리고 장령길 이어지고,
오늘은 소원바위가 있는 소원길 따라 간다.
소원길의 끝 지점, 목교 2.
금산천따라 금천계곡 위는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마을.
목교 2 건너 오른 쪽 등산로 방향으로 데크길 끝에 있는 이정표.
장령산 정상 1.99㎞, 휴양림관리사무소 1.82㎞.
산등성이 오르막길 계속된다. 1㎞ 정도.
경사는 급하고 조망지점은 없지만... 곳곳에 안내 표지판 있고,
독특하게 자란 나무 모습
정상까지 능선길 유일한 조망점 헬기장에서,
안개로 옥천방향은 보이지 않고 서대산 제 모습 드러내기 시작한다.
장령산 정상에서 잠시 숨 돌리고
정상에서 하산하는 명소코스.
지름길 대신 ㄹ자 모양 이어진 데크길 위에 있는 전망대 3곳.
금산천 금천계곡 그리고 건너 서대산 능선 한눈에 들어온다.
내려오는 길 첫번째 전망대
가야할 두번 째 전망대
세번째 전망대
장령교에 도착하니 다리 아래 왜가리 한 마리 명상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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