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어남동 임도~단재신채호생가~신대리

대전과 금산을 이어 걷다, 금동~어남동 임도~신대리

2022. 1.15.(토)
09:30 대전서남부터미널버스승강장 31번 출발

 

이동경로

모랭이버스승강장 하차-당골길-쇠재-어남동임도-단재신채호생가지-혜천대연수원-시경계길고개-문암길-문암교-신대리 만산마을 버스승강장 34번 탑승

 

금동이고개 지나 모랭이 승강장에서 내렸다.

당골길따라 쇠재로 올라섰다.

모랭이 버스승강장

금동과 어남동을 이은 임도

농가를 지키는 여러마리 개들이 영역을 지키려는 듯 큰소리로 짖는다.

짧은 어남동 임도 끝, 한적한 단재신채호생가에 햇빛 따사롭다. 

금동에서 어남동으로 넘는 임도

단재 신채호 생가

잠시 쉰후 도리뫼버스승강장 앞 도로로 들어서 (구)혜천대 연수원 앞을 지난다.

신대리로 가려면 나지막한 시경계길 능선을 넘어야 한다.

 

사유지라 울타리 쳐있어 농사철에는 지나가기 어렵겠다.

왼쪽 능선길로 조금 따라가니 넘어서는 길 나타난다.

 

계곡 양쪽으로 집(농막) 많이 들어서 있고 농사지을 봄을 기다리는 듯하다.

마을 지나 입구에 유등천 가로지르는 문암교 건너 신대2리 만산마을버스승강장에 도착했다.

 

근처 진또베기 식당에서 청국장을 먹었다.

사장님은 직졉 농사 져서 요리한다고 했다.

 

기대 이상으로 반찬 맛이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서남부터미널행 34번 탑승했다.

어남동에서 금산 복수면으로 넘는 능선, 시경계길

복수면 신대리 버스승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