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쥐똥나무꽃향기1 '진한 향기에 취해버리는 이 꽃', 산책로 옆 울타리 쥐똥나무 매일 걷는 산책로 길 옆엔 봄꽃들이 활짝 피었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다. 5월 중순이 지난 오늘, 길을 걷다가 진한 꽃 향기에 발걸음을 멈췄다. 아파트 울타리에 예쁘게 핀 '쥐똥나무 꽃'이다. 길 거리에서 꽃향기 맡으며, 만난 쥐똥나무길거리를 화려하게 만들었던 봄꽃들이 거의 사라진 5월 중순, 가는 봄을 아쉬워하는 듯 진한 향기를 풍기는 꽃이 보인다.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 중에서 향기가 많이 나는 꽃, 3가지 정도가 생각난다. 코를 가까이 대서가 아니라 꽃 옆을 스쳐 지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진한 꽃 향기가 절로 느껴지는 꽃들이다. 이미 다 지고 없는 아카시아와 라일락을 꼽을 수가 있다. 아카시아와 라일락 꽃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는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향기가 저절로 전해지는 꽃.. 2025. 5.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