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밥에 피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상표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선정된 제9회 우리말 우수상표를 소개한다. 제9회 우리말 우수 상표 올해의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꽃, 밥에 피다’가 선정됐다. ‘꽃, 밥에 피다’는 밥에 핀 꽃이라는 독특한 표현을 통해 서정적 느낌을 주면서도 건강한 밥상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전문가와 대중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운 상표(특허청장상)에는 ‘솜씨가’가,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에는 ‘눈결소금’, ‘시온담’, ‘맛있개도냥냥’, ‘손에쏙’, ‘모시보드레’가 선정됐다. 특허청은 8. 5.(월)~23.(금)까지 특허청 누리집에 응모된 상표 중에서 요건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했고,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 점수와 특허 고객 및 심사관..
202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