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종수목원분재원곰솔1 세종수목원 분재원 황금소나무와 어울림송 세종수목원 분재원 입구에 도착했다. 분재원 출입구 대문과 담장, 분재전시관 건물 지붕에 올린 기와가 한국전통정원의 모습을 닮았다. 그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 언제나 어디서나 어울리는 분재 분재원 대문 앞에 작은 소나무가 보인다. 크기가 작아서인지 눈에 띄지 않았던 나무다. 가까이 가서 이름표를 살펴보니 '황금소나무'라고 소개한다. 그러고 보니 잎이 진한 녹색이 아니라 노란색을 띠고 있다. 나무 줄기와 가지 등도 잎 색깔을 닮은 듯하다. 활짝 열린 대문을 지나 분재원 안으로 들어섰다. 바로 왼쪽 방향 산책로로 방향을 틀면, 나지막한 담장 옆에 정자가 보인다. 담장으로 둘러싸인 넓은 마당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소나무도 범상치 않아 보인다. 전통정원 도담지 연못 중앙에 위치한 소나무 모습이 연상된다. .. 2023.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