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의전령사산수유와매화1 활짝 핀 봄의 전령사 쌍두마차 산수유와 매화, 중촌공원 우수부터 오락가락 봄비 뿌리던 날씨는 기온을 한 없이 끌어내렸다. 설악산에는 기구로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눈이 쌓였다고 하니 다시 겨울로 되돌려 놓은 것일까. 산 봉우리는 눈 쌓인 겨울, 공원은 활짝 핀 산수유 핀 봄 대전 둘레 산 능선 위에도 하얗게 쌓인 눈 보인다. 계룡산 천왕봉 위에서부터 아래로 설경이 제대로 펼쳐졌다. 봄의 길목인 2월 말에 산 봉우리에 쌓인 눈 구경을 제대로 한다. 공원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준 것은 산수유다. 우수 전 포근하고 맑은 날씨에 산수유는 일찍 개화하여 꿀벌을 불러들였다. 꿀벌은 좀 일찍 찾아온 것은 아닐까. 꽃이라고는 봉오리 터트리기 시작한 산수유 밖에 안 보이는데, 여러 마리가 꿀 따러 바삐 움직인다. 우수 전부터 내린 가랑비는 며칠 째 멈추지 않고 뿌려댔다.. 2024. 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