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전동춘당1 벚꽃 엔딩 후 활짝 핀 복사꽃과 만첩백도 , 동춘당 산책로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진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 가수 장범준의 노래 '벚꽃 엔딩' 가사 일부분이다. 지금이 딱 벚꽃엔딩이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이 꽃비처럼 휘날린다. 벚꽃이 떨어지니 복사꽃이 활짝 폈다 혹시나 매화꽃이 피었을까. 비가 내리는 지난 이른 봄 동춘당을 찾았었다. 그땐 아직 때가 일러 나뭇가지엔 꽃봉오리 그대로고 일찍 고개 내민 매화꽃 한 송이를 만났었다. 완연한 봄을 알리는 봄맞이꽃으로 채워진 4월 중순 벚꽃 엔딩의 시간, 다시 동춘당으로 발걸음 옮긴다. 따뜻한 햇볕이 조금은 뜨겁기 하기 한 시간, 동춘당 정원 울긋불긋한 튤립이 고개를 높이 들었다. 예쁘게 핀 튜립 앞에 나들이 나온 어린이집 아이들이 줄 맞춰 섰다. 모든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아주려.. 2024. 4.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