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대전계족산황톳길4

나만의 동안 비결, 계족산황톳길 맨발걷기 며칠 전 왔을 때는 화사한 날씨에 벚꽃이 만개했었다. 일주일 정도 지난 시간, 벚꽃은 봄바람과 함께 멀리 떠난듯하다. 어제 내린 봄비에 촉촉해진 계족산황톳길을 다시 걷는다. 봄비와 꽃비 내린 황톳길 풍경 황톳길을 걷다 보니, 새로운 표지판이 하나 보인다. "나만의 동안 비결, 계족산황톳길 맨발걷기"라고 적힌 글을 바라보며, 그냥 웃고 지나간다. 오늘 맨발걷기 하기로는 최적의 상황이다. 비 그친 뒤 황톳길은 너무 좋은 상태다. 큰 벚나무에 매달렸던 벚꽃은 내리는 봄비와 함께 황톳길 위로 내려 앉았다. 계족산황톳길을 접근하는 길은 여러 개다. 가장 편리하고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장동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이현동 마을을 둘러본 후, 마을에서 활톳길과 연결된 임도를 따라서 올라섰다. .. 2024. 4. 19.
가을비 우산 속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가을비가 내린다. 이른 아침 급행번으로 환승한 후, 읍내동 제월당버스정류장에서 하차했다. 장동행 74번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접근성이 좋은데, 시간이 맞지 않는다. 계족산 황톳길 임도삼거리로 올라서서 장동산림욕장으로 걸으려 한다. 이동경로 읍내동 제월당버스정류장→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공영주차장, 읍내방죽→봉황마당→임도삼거리→계족산성 들머리 쉼터 →맨발의 숲 쉼터→숲속공연장→장동산림욕장 출발지점→장동산림욕장버스정류장 이동거리 : 9.64㎞ 계족산 황톳길 임도삼거리 가는 길 제월당버스정류장에서 도착한 시간이 6시 58분이다. 계족산 봉황정을 최단코스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계족산 아래 용화사 입구까지는 승용차가 다닐 수 있어 도로 옆길을 따라 걷는다. 대덕노.. 2023. 9. 13.
폭염 속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열풍 여름휴가철이면 바다와 계곡으로 피서를 가거나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지금 계족산 황톳길로 발걸음 옮긴다. 계족산 황톳길로 가려면 법동과 송촌동, 읍내동에서 출발하는 방법이 있다. 어디서 출발하든 황톳길까지 약간의 산행이 뒤따른다. 그에 비해 장동산림욕장은 곧바로 황톳길이 시작되어 맨발로 걷기가 수월하다. 계족산 황톳길 또는 계족산성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장동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장동산림욕장 시내버스 타고 가는 방법 장동산림욕장을 갈 때, 대부분 편리한 승용차를 이용한다. 오늘은 이전처럼 시내버스 74번을 타고 산림욕장을 찾아간다. 시내버스 74번 노선, 대한통운↔장동2구 - 주요 경유지 : 대한통운~와동현대아파트~장동고개~장동1구~산림욕장~장동2구(산디마을) - .. 2023. 8. 4.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 걷기 계족산 맨발 황톳길 스토리 2006년 4월 어느 날 가까운 지인들과 계족산을 찾았다가, 하이힐을 신고 온 여성에게 운동화를 벗어주고 돌길을 맨발로 걷게 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그날 밤 숙면을 취하게 된 조회장은 맨발걷기의 느낌을 잊을 수 없었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눠보자'라는 생각에 14.5㎞ 임도에 전국의 질 좋은 황토를 깔기 시작했다고 한다. 계족산 황톳길 가장 쉽게 가는 방법 계족산 황톳길을 걸으려면, 장동산림욕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절고개나 임도삼거리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현재 장동산림욕장 주차공간이 좁은 편이다. 주말에는 도로 옆으로 길게 주차한 것을 볼 수 있다. 산림욕장 반대편으로 장동문화생활권 공원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3. 3.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