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계족산장동산림욕장운행시내버스74번시간표1 나만의 동안 비결, 계족산황톳길 맨발걷기 며칠 전 왔을 때는 화사한 날씨에 벚꽃이 만개했었다. 일주일 정도 지난 시간, 벚꽃은 봄바람과 함께 멀리 떠난듯하다. 어제 내린 봄비에 촉촉해진 계족산황톳길을 다시 걷는다. 봄비와 꽃비 내린 황톳길 풍경 황톳길을 걷다 보니, 새로운 표지판이 하나 보인다. "나만의 동안 비결, 계족산황톳길 맨발걷기"라고 적힌 글을 바라보며, 그냥 웃고 지나간다. 오늘 맨발걷기 하기로는 최적의 상황이다. 비 그친 뒤 황톳길은 너무 좋은 상태다. 큰 벚나무에 매달렸던 벚꽃은 내리는 봄비와 함께 황톳길 위로 내려 앉았다. 계족산황톳길을 접근하는 길은 여러 개다. 가장 편리하고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장동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이현동 마을을 둘러본 후, 마을에서 활톳길과 연결된 임도를 따라서 올라섰다. .. 2024. 4.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