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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암석원2

대전한밭수목원 동원 솔바람길, 겨울 솔바람 대전한밭수목원 동원 솔바람길, 솔향기 전해질까 엑스포시민광장을 한 바퀴 돌아본 후, 한밭수목원 동원으로 들어섰다. 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게 펼쳐진 진입광장이 양팔 벌려 환영하는 듯하다. 광장 양쪽으로 우뚝 솟아있는 덩치 큰 소나무들이 줄지어서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사시사철 추운 겨울 또는 무더운 여름과는 관계없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나무들과 천천히 눈마추며, 진입광장을 여유 있게 지난다. 어디서 바람타고 전해지는 것인지, 은은한 솔향기가 코끝으로 느껴진다. 왼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가까이 와서 안내판 살펴보라고 한다. 솔향기 따라 한밭수목원 동원에 있는 솔바람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 한밭수목원 동원 솔바람길 - 동원입구→대전사랑동산→목련원→소나무원→암석원 - 거리 : 410m -.. 2023. 2. 3.
대전 한밭수목원 동원 은빛여울길 겨울날 오후 겨울날 오후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볼 수 있는 것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다.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을 고스란히 받아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날 오후이다. 쾌청한 날 오후 늦게 한밭수목원을 경유하는 618번 시내버스를 탔다. 대전예술의 전당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도로를 건너면, 한밭수목원이 바로 눈앞이다. 한밭수목원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사이에 두고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2004년 서원이 먼저 완공이 되고, 4년 후 2008년에 동원이 완공되었다. 한 겨울에 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꽃피는 계절보다야 볼거리는 좀 없겠지만, 넓은 수목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밭수목원 동원 출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섰다. 정문으..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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