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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가볼만한곳2

일산호수(陰)와 정발산(陽)의 조화, 일산문화광장 상징물 일산호수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며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장미원이다. 늦은 가을 마지막까지 예쁜 꽃을 피웠던 장미들은 줄기를 떠나지 않고 그대로 시든 채로 남아있다. 계절의 여왕인 내년 5월에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장미원을 돌아나와 한울광장에 도착했다. 호수를 떠나기 전 광장에서 넓고 푸른 풍경을 담고 발걸음 옮긴다. 양지 바른 문화공원 길목, 노루목 언덕 호수를 담고 뒤돌아보면, 건물 들 사이로 터진 공간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산은 도심 속 허파 같은 정발산이다. 정발산 아래 정발산역부터 이곳 호수공원 한울광장까지 툭 터진 활짝 열린 공간, 일산문화공원이다. 한울광장에서 완만한 오름 언덕이 보인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곳, 노루목 언덕이다. 노루가 자주 다니는 길목이란 의미인가. 언덕 양쪽으로 난.. 2023. 11. 24.
산책과 힐링 명소, 일산호수공원 한 바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곳,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콰이아길 오랫동안 일산을 오가면서 호수공원을 못 가봤다. 오늘은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려고 시외버스터미널에 일찍 도착했다. 백석역 6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호수공원을 경유하는 88B번을 탑승한 후, 호수공원버스정류장에서 하차했다. 도로를 건너면 바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이다. 날씨는 쾌청하고 초겨울날씨답지 않게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동경로 한울광장→애수교(호수교 옆)→메타세콰이아길→호수전망대→달맞이섬 월파정→노래하는 분수대→자연학습원→전통정원→장미원→한울광장 한울광장 옆에는 예쁜 풍차가 서 있다. 풍차 안으로 들어가니 호수공원이 작은 문으로 살짝 비친다. 호수공원 너머로 뾰족하게 고개 내민 나무들이 보인다. 메타세콰이아길이 있는 곳이다. 한울광장에서 시원하게..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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