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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천2

태풍 힌남노 지나간 후 유등천 " 태풍 힌남노 지나간 후 유등천 " 2022. 9. 6.(화) 태풍 희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 있어 안타깝다. 신속한 지원으로 피해가 잘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곳은 오전에 햇빛이 조금 비치더니 태풍 후의 잔바람은 남아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쾌청한 하늘이다. 밤새 불어온 강풍에 못 견딘 수양버들 몸통의 반쪽을 잃었다. 늘 건너다니던 징검다리도 물에 잠겼다. 많이 불어난 물가에 왜가리 무엇을 하고 있을까? 움직이지 않고 물 속을 응시하더니 신속하게 고기를 낚아챈다. 냇가 가운데 흐르는 물을 피해서 사이좋게 서 있는 왜가리 배가 부른 듯하다. 징검다리는 건널 수 없어 큰 다리 위를 걸으며 금강으로 흘러가는 물길 담는다. 해는 서산으로 기울기 시작하는 오후 가을 하늘 파랗다. 2022. 9. 6.
어남동-금산군 복수면 유등천변길 대전과 충남의 경계, 어남동-금산군 복수면 유등천변길 2022. 2. 5.(토) 09:20 백암리행 32번 버스 대전서남부터미널 버스승강장 출발 어남동 버스승강장 하차-백암3리-운곡1길 이정표-말메종-유등천 운하교-(천변길)-백암교1-백암교2(백암삼거리)-양효교-수영교-연흥교-수심대-수심대교-복수삼거리 버스승강장 배티재에서 13:20 출발하는 서남부터미널행 34번 버스 탑승 입춘 지났다. 봄은 오는 듯하지만 한파인지 차거운 겨울 바람 계속 분다. 어남동 버스승강장에서 내려 권이진 묘역 잠시 들렸다. 대전과 충남 경계인 나지막한 오르막 길따라 백암리로 향한다. 방금 탔던 버스 종점에서 돌아나와 서남부터미널로 가고 있다. 백암3리 마을 지나 운곡1길 따라 걷다보면 나지막한 고개이다. 고개 마루에서 백암리 마..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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