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옥천3경부소담악2

옥천 부소담악, 이른 아침 안개 덮인 풍경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안개도 자욱하다. 대청호 옆 도로를 지나다가 안개 낀 모습을 보고 목적지를 바꿨다. 옥천 부소담악 가는 길 지난 5월 따뜻한 봄날에는 왔었을 때는 쾌청한 날씨였었다. 11월 초순 이른 아침 부소담악 모습은 어떨지 궁금한 마음을 갖고 부소담악으로 향한다. 추소리 부소담악 가는 길은 옥천 군북면 소재지에서 환평리 마을 앞을 지난다. 환산에서 흘러내린 계곡길은 아주 구불구불해서 속도를 늦춰야 한다. 도로 옆 가로수 나뭇잎은 떠난지 오래 되었는지 흔적이 없다. 한적한 도로를 여유있게 달려 추소리마을광장 주차장에 도착했다. 부소담악을 방문할 때, 주차할 수 있는 곳은 2곳이 있다. ▷ 주차장 이용 방법 : 황룡사 앞 주차장, 추소리 마을광장 주차장 ① 황룡사 앞 주차장 황룡사는 둥구나무를 지.. 2023. 11. 10.
대청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옥천3경 옥천읍을 흘러가고 있는 금구천은 서화천에 안겨 금강으로 빠져든다. 높은 환산에 가로막혀 흐름을 바꾼 서화천은 금강 길목인 추소리에서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 바로 그곳 부소담악을 찾아가 본다. 추소리 부소무늬 마을 앞 병풍바위 위치 :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추소리) 부소담악은 군북면 추소리 자연마을 중 하나인 마을 앞 물가에 떠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 위로 기암절벽(병풍바위)의 길이가 700m에 달하는 곳이다.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 오는 명소이기도 하다. 부소담악은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한국을 .. 2023. 6.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