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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행대표명소5

선비정신 고이 간직하고 있는 옥천 이지당 고산앙지 경행행지(高山仰止 景行行止), 이지당 옥천 3경인 추소리 부소담악을 출발하여 석호리 돌거리고개까지가 대청호오백리길8구간이다. 추소리와 환평리 마을길을 지나서 숲길을 내려서면, 서화천을 만난다. 금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서화천을 굽어보는 이지당은 산비탈에 살짝 떨어져 자리 잡았다. 위치 :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이백 6길 126 정면에서 서화천 작은 다리를 건너면, 민가 앞에 잘 정비된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데크로드 산책로 따라가면 바로 이지당에 도착한다. 이지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인 중봉 조헌(1544∼1592)이 뛰어난 경치를 벗 삼아 제자를 가르치던 곳이다. 의병장이면서 뛰어난 학자였던 조헌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를 되찾고 금산전투에 참여하였다가.. 2023. 11. 26.
대청호을 품은 멋진 정원 산책로, 옥천 장계관광지 어제 내린 비는 흐려진 하늘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오후엔 비가 예보되었는데, 이른 아침 시간 파란 하늘 더 높고 파래 보인다.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아담한 정원, 옥천 6경 - 위치 :충북 옥천국 안내면 장계 1길 57 오늘은 한적한 대청호반 산책로를 따라 걷기 좋은 곳, 옥천 장계관광지를 향한다. 옥천에서 보은 가는 4차선 넓은 도로, 대청로를 따라 달린다. 오른쪽으로는 길쭉하게 늘어선 이슬봉 능선이 왼쪽으로는 금강 물길 따라 대청호가 깊숙하게 이어진다. 장계대교 건너기 전, 장계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방향 바꾸면, 오랜 전 다리 장계교 앞이다.다리 앞에서 다시 왼쪽길이 장계관광지 길목이다.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회전교차로이다.교차로 옆 향토자료전시관 앞이 첫 번째 주차장2이다. 안으로 더 들어서.. 2023. 11. 17.
옥천 부소담악, 이른 아침 안개 덮인 풍경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안개도 자욱하다. 대청호 옆 도로를 지나다가 안개 낀 모습을 보고 목적지를 바꿨다. 옥천 부소담악 가는 길 지난 5월 따뜻한 봄날에는 왔었을 때는 쾌청한 날씨였었다. 11월 초순 이른 아침 부소담악 모습은 어떨지 궁금한 마음을 갖고 부소담악으로 향한다. 추소리 부소담악 가는 길은 옥천 군북면 소재지에서 환평리 마을 앞을 지난다. 환산에서 흘러내린 계곡길은 아주 구불구불해서 속도를 늦춰야 한다. 도로 옆 가로수 나뭇잎은 떠난지 오래 되었는지 흔적이 없다. 한적한 도로를 여유있게 달려 추소리마을광장 주차장에 도착했다. 부소담악을 방문할 때, 주차할 수 있는 곳은 2곳이 있다. ▷ 주차장 이용 방법 : 황룡사 앞 주차장, 추소리 마을광장 주차장 ① 황룡사 앞 주차장 황룡사는 둥구나무를 지.. 2023. 11. 10.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아침과 저녁 풍경 눈부시다, 금천계곡 아침 서대산과 장령산 사이 계곡, 금천계곡이다. 맑은 물 흐르는 계곡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자리잡았다. 이른 시간에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직은 빈 공간 많은 주차장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보인다. 아침 햇살에 반사된 노란 은행잎 눈이 부시다. 꽃이 피면 벌과 나비가 찾아오듯, 은행나무로 가까이 다가섰다. 가을이라 더 예쁘다. 오늘 따라 은행나무 잎 더 예쁘다. 휴양림으로 일찍 체험학습 나온 어린 아이들 줄 맞춰 걸어간다. 은행나무 잎 만큼이나 예쁘게 자라는 아이들 선생님 말씀 따라 단풍구경 가나보다. 주차장에서 소원길로 가는 길목, 목교를 건넌다. 장령산 정상부터 계곡까지 뻗어내린 능선 단풍과 계곡도 눈 부시다. 그림자 지다, 금천계곡 저녁 금천계곡에 그림자 지기 시작한다. 충남 최..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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