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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보행교2

세종 합강습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 합강습지, 세종 시민 습지 제1호, “이곳 만은 꼭 지키자!”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곳, 그곳은 세종 합강공원이다. 금강 위로는 넓은 합강캠핑장이 있고, 합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정자, 합금정이 있다. 정자 위에서 금강과 미호천이 반갑게 만나는 장면을 볼 바라볼 수 있다. 미호천보행교를 건너면서 바라보니, 작은 모래섬 위에 철새들이 한가롭다. 아래로는 금강 우안에 넓은 모래톱이 만들어졌다. 다리 건너 넓은 공원 공간에 습지를 소개하는 장문의 안내판을 들여다 보았다. 합강습지, 세종 시민 습지 제1호, “이곳 만은 꼭 지키자!”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합강습지 옆 길을 걸으면서, 금강변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습지를 들여다 보았다.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합강습지는 금강의 중류에 있는.. 2023. 1. 17.
세종 금강따라 걷는 길, 미호천보행교에서 금강보행교 금빛 물결이 만나는 곳, 미호천보행교 대전 신탄진에서 부강까지 버스로 이동후, 금강종주 자전거길을 따라서 걷고 있는 중이다. 합강캠핑장을 지나서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곳을 합강정 정자에서 내려다보았다. 정자에서 내려와 미호천보행교를 건너려고 한다. 겨울비가 내려서인지, 미호천을 흐르는 수량도 많아 보인다. 물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 미호천을 흐르는 물의 위세를 느끼며, 미호천보행교를 건너고 있다. 다리 아래를 빠져나간 미호천 물은 곧 금강으로 합수된다. 아주 먼 길을 굽이굽이 흘러 내려왔다. 때로는 험난한 과정을 이겨내며, 이곳까지 당도했을 것이다. 흘러온 길을 되돌아보면, 얼마나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있을까. 그러니 미호천을 흐르는 물은 마지막으로 남은 힘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청댐과 청..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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