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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명상정원2

대청호 명상정원, 동 트기 직전 멋진 새벽 풍경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시간이다. 대청호 명상정원으로 향했다. 새벽이 더 아름답다, 대청호 호숫가 차가 막히지 않아 금세 시내를 빠져 나간다. 길치문화공원에서 시작되는 폐고속도로로 들어섰다. 비룡교차로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대청호수변공원 앞을 지나 마산동쉼터 주차장에 도착했다. 명상정원으로 진입하는 데크로드 옆 가로등이 아직 환하게 빛난다. 2층 정자가 있는 물빛 정원에서 바라 본 대청호와 하늘은 저녁노을처럼 물들었다. 호숫가에 버드나무 기둥과 가는 나뭇가지도 그 멋을 더해준다. 한겨울 내내 물속에 잠겨있는 나무는 어떨까. 아주 낮은 기온은 아니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새벽바람이 귓볼을 차갑게 한다. 두터운 패딩에 달린 모자를 쓰고 발걸음 재촉한다. 대청호오백리길 글씨 조형물이 있는 곳이.. 2024. 1. 17.
대청호오백리길 최고의 명소인 명상정원의 겨울 풍경 대청호 최고의 명소인 명상정원의 크리스마스이브 날 풍경 명상정원은 대청호오백리길4구간 내에 위치한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도보 여행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무장애 탐방데크,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포토존과 쉼터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일 년 내내 탐방객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곳, 명상정원의 겨울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대청호오백리길4구간, 호수낭만길 대청호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북(청주, 옥천, 보은)에 걸쳐있는 약 200㎞의 도보길이며,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식 슬로건은 ‘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이라고 한다.그 중 1구간부터 5구간과 마지막 구간인 21구간의 일부만 대전 지역에..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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