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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수목원13

한밭수목원 꽃무릇과 상사화 이제는 떠날 듯도 한데, 아직 많은 미련이 남았는지 구름은 하늘을 덮고 있다. 굵던 비는 가늘어지고 이내 자취를 감췄다. 가을비 그친 시간 한밭수목원을 찾아본다. 수목원 동원 입구로 들어섰다. 점심때쯤 된 시간인데, 계속 내리는 비에 수목원은 인적이 드물다. 소나무 그늘 아래 우뚝 솟아오른 꽃무릇 산책로 양쪽으로 짙어진 소나무 아래로 듬성듬성 꽃무릇 보인다. 사이좋게 붙어있는 활짝 핀 꽃에 가까이 다가섰다. 꽃무릇과 비슷한 상사화는 잎이 먼저 나고 꽃이 핀다. 반대로 꽃무릇은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 지난 7월 말 수목원 동원 입구 화단에서 상사화를 만났었다. - 상사화 : 잎→꽃 - 꽃무릇 : 꽃→잎 상사화와 꽃무릇은 다르지만, 둘 다 잎과 꽃이 함께 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 잎과 꽃이 .. 2023. 9. 27.
한밭수목원 하루살이 꽃, 루엘리아브리토니아 한밭수목원 동원 정문으로 들어서 오른쪽으로 예쁜 담장이 보인다. 그 담장 아래 제법 길게 자리 잡은 화단, 화계이다. 꽃과 나무를 심은 3단 정원, 화계 화계는 계단 형태의 화단으로 몇 개의 층을 만들고 층마다 꽃과 나무를 심은 정원이다. 옹벽과 화단을 겸하여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독특한 조경양식으로 정원의 특성에 따라 도입식물이나 괴석, 석조, 굴뚝 등 구성 요소를 다양하게 연출하였다. 한밭수목원 화계는 사군자를 주제로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 은은한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리는 난초,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피는 국화, 모든 식물의 잎이 떨어진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는 대나무 등을 만날 수 있다. 울긋불긋 화려한 장미정원 수목원의 중앙통로는 장미터널이다. .. 2023. 9. 7.
폭염에 활짝 핀 꽃, 한밭수목원과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동원과 서원 사이 넓은 공간, 엑스포시민광장이다. 광장 입구 분수대에 뜨거운 폭염을 식히려 공중으로 계속 물 뿜어낸다. 공원 속 물놀이공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지난 겨울에는 광장 안에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했었다. 한겨울임에도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넓은 공간을 꽉 채웠었다. 지금 광장은 어떤 모습일까. 겨울 못지 않게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여름철에 빼 놓은 수 없는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여러 놀이시설은 물론이고 매우 넓은 풀장도 보인다. 그 안에서 물놀이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 지금, 딱 어울리는 곳이다. 물놀이장은 수많은 어린 아이들 세상이다. - 기간 : 2023. 7. 21.(금)~8. 15.(화) -.. 2023. 7. 31.
한밭수목원 진한 보라빛 향기, 허브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한밭수목원은 한여름은 물론 사시사철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따뜻한 이른 봄부터 뜨거운 열기 가득한 7월에도 끊임없이 예쁜 꽃들이 피고 진다. 장마와 함께 7월로 접어든 여름의 중턱에 어떤 꽃들이 단장하고 기다리고 있을까. 열대식물원 앞 열대수련 진한 향기 넘치는 허브원 나리를 거느린 화목정 버스에서 내려 열대식물원 앞을 지나 수목원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식물원 가는 넓은 광장에 전시된 꽃들은 예쁜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보라빛·붉은 빛 수련, 열대식물원 앞 바로 옆 작은 습지에 작은 열대 수련 꽃을 피웠다. 활짝 펼친 날개처럼 물 위에 쭉 뻗은 잎줄기가 시원하다. 작은 보랏빛 수련 꽃은 둥글게 둘러싼 잎들로 더욱 돋보인다. 보랏빛 열대수련 이웃인 또 다른 붉은 수련은 기죽지 않..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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