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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대표명소54

'5월 장미가 온다', 한밭수목원 꽃 축제 엊그제 어버이날 수목원에서 만개한 작약을 만났다. 이틀 후, 꽃 축제를 시작하는 첫 날 다시 꽃을 보러 날아왔다. 서원을 돌아보고 엑스포시민광장 잔디광장을 지나 동원으로 들어섰다. 한밭수목원 꽃 축제, '봄과 여름 사이'- 기간 : 2023. 5. 10.(금) - 5.26.(일)/ 축제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에도 동원 개방- 장소 : 한밭수목원 동원 진입광장 및 원형 잔디광장 ▷ 전시 내용 - 동원 광장 : 장미정원, 스탠다드 장미, 로즈마리, 열대풍 화단, LED 포토존- 원형 잔디광장 : 야생화 분재, 장미 터널, 천사의 나팔, 란타나, 채소정원, 시민정원  장미원으로 진입하는 광장 중앙과 양쪽으로 장미들이 줄을 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탠다드 장미가 우뚝 서 있고 열대풍 화단이 이어진다. 꽃봉오리 터.. 2024. 5. 10.
눈길 발길 사로잡는 붉은 홍매화, 한밭수목원 봄나들이 봄은 더 깊숙하게 들어온 듯하다. 봄소식 전하는 봄의 전령사들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3월 중순, 한밭수목원은 어떤 봄소식으로 채워져 있을까. 잠시 발걸음 머물게 하는 곳, 붉은 홍매화 앞 지금 어디서나 눈길을 끄는 것은 봄꽃이다. 그렇다고 모두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아니다. 눈길을 끄는 것도 있지만, 방문객들의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하는 아주 작은 꽃들도 있다. 꽃은 역시 붉은 색깔이어야 할까. 멀리서도 눈에 잘 띈다. 자연스럽게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길을 멈추고 홍매화에 가까이 다가선다. 오래 전, 헤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을 감명 깊게 읽었던 때가 있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사이의 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가까우면 뜨겁고 멀리 있으면 .. 2024. 3. 15.
도심속 별과 음악이 함께하는 하늘놀이터, 대전시민천문대 대덕연구단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솔루션중앙연구소 사이 나지막한 산속에 하늘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별과 낭만의 하늘놀이터, 대전시민천문대를 찾아간다. 별과 시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곳, 시민천문대 - 위치 : 대전시 유성구 과학로 213-48(신성동 7-13) - 운영시간 : 오후 2시 - 오후 10시(이용마감 오후 9시 50분)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명절 및 신정 연휴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장 : 무료 - 시내버스 운행 노선 604번(대전시민천문대버스정류장 하차) 121번, 606번, 704번, 912번(한화솔루션중앙연구소버스정류장 하차) 밤이면 더 빛나는 곳 해가 진지는 한참 지나 어두워진 시간이다. 시내버스 604번을 타고 시민천문.. 2024. 3. 10.
3월 꽃망울 터트린 봄꽃나무, 한밭수목원 산책 우수와 경칩이 지나고 3월을 맞았으니 봄이다. 꽃샘 추위로 찬 바람이 불어오지만, 시간의 흐름을 가장 알고 있는 것은 봄꽃이다. 한밭수목원 봄꽃나무를 만나러 간다. 봄이 온다, 봄꽃이 핀다, 봄맞이 간다 수목원 수생식물원은 아직 봄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 겨우내 연못을 지켰던 누렇게 변한 식물들은 이제 떠날 때가 되었다. 새싹 기다리는 수생식물원 봄맞이 수목원 직원들이 연못 안으로 들어가서 정리 중이다. 연못 둘레 주변도 깨끗하게 정리되었다. 새싹 돋아나올 공간을 충분하게 넓혀놨다. 따뜻한 봄을 맞을 준비로 손길이 바빠진다. 동원 놀이마당도 정비 중으로 통제되고 있다. 어린이 놀이 시설이 있던 곳인데,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지 궁금해진다. 봄 오면, 많은 어린 아이들이 더 산뜻해진 공간에서 맘껏 뛰어 놀 ..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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