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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맨발걷기명소2

'흔들리는 벚꽃 속에서 너의 건강이 느껴진 거야', 계족산 황톳길 일찍 핀 벚꽃들은 시들해져 빛을 잃어가고 작은 버찌 열매가 보이는 나무도 보인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비가 내리듯 꽃잎이 흩날린다. 흩날리는 벚꽃 바라보며 맨발로 걸어 봄 벚꽃이 얼마나 남았을까. 멀리 계족산 능선 아래에는아직 하얀 벚꽃행렬이 줄지어 섰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걸어보려 계족산 황톳길로 향했다. '워크온' 앱 챌린지에 "흔들리는 벚꽃속에서 너의 건강이 느껴진 거야"라는 제목이 붙었다. 2019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로 짝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잘 표현한 곡, 가수 장범준의 노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거야"를 재밌게 표현한 것 같다. 오늘은 옥류각이 있는 비래사 방향으로 올라섰다. 등산로 중간 약수터에는 수량이 넉넉한지 물줄기가 제법 강하게 흘러내린다.. 2024. 4. 10.
폭염 속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열풍 여름휴가철이면 바다와 계곡으로 피서를 가거나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지금 계족산 황톳길로 발걸음 옮긴다. 계족산 황톳길로 가려면 법동과 송촌동, 읍내동에서 출발하는 방법이 있다. 어디서 출발하든 황톳길까지 약간의 산행이 뒤따른다. 그에 비해 장동산림욕장은 곧바로 황톳길이 시작되어 맨발로 걷기가 수월하다. 계족산 황톳길 또는 계족산성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장동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장동산림욕장 시내버스 타고 가는 방법 장동산림욕장을 갈 때, 대부분 편리한 승용차를 이용한다. 오늘은 이전처럼 시내버스 74번을 타고 산림욕장을 찾아간다. 시내버스 74번 노선, 대한통운↔장동2구 - 주요 경유지 : 대한통운~와동현대아파트~장동고개~장동1구~산림욕장~장동2구(산디마을) - ..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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