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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인산자연휴양림2

만인산자연휴양림, 만인루 정자 대신 봉이호떡 오랜만에 비예보가 없다. 장마로 시원해서 좋기도 하지만 야외활동 하기가 어려우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만인산자연휴양림 만인루 정자까지 올라가려고 출발했다. 쾌청한 날씨에 만인산으로 가는 도로는 아직 여유가 많다. 비가 잠시 그쳤지만, 그동안 계속 내린 비는 사람들의 마음을 크게 위축시킨 듯하다. 대전천 발원지 봉수레미골 입구 산책로 휴게소 앞 주차장에 도착했다. 평소 같으면 꽉 차있었을 텐데, 주차장도 빈 공간이 많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만인루 정자로 가기 위해 대전천 발원지인 봉수레미골로 들어섰다. 맑은 날 만인루 정자에서 바라보이는 서대산 모습을 마음에 그리며 숲 속 산책로를 걷는다. 아, 골짜기 산책로 입구에 작은 바리케이드가 놓였다. 안전상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동안 내린 많은 비에 나무가 .. 2023. 7. 20.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만인산 등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만인산 등산 겨울 치고는 포근하여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다. 대전과 금산의 경계,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산, 만인산을 가려고 한다. ◇ 시내버스 타고 만인산 가는 길 만인산을 가려면 대전에서 금산 추부까지 운행하는 501번 버스를 타야 한다. 버스 안은 비어있는 좌석이 없다. 잠시 서서 가다가 운전기사님 바로 뒤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버스는 면허시험장 입구와 산내초등학교 앞을 지난다. 구도동 버스정류장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까지는 대전천변 도로를 따라 달린다. 대전천에 누렇게 변한 갈대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상소동산림욕장 앞을 지난 버스는 만인산을 향해 질주한다. 만인산휴양림 버스정류장 도착 전, 만인산공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다. 제3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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