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관령영웅의숲1 평창 선자령, 대관령마을휴게소로 가는 계곡길 샘터지나 제궁골삼거리로 내려가는 계곡길 목장길 사거리에서 겨울 풍경을 만끽했다. 한일목장으로 들어가는 넓은 길 왼쪽으로 시그널 붙어있다. 샘터를 지나 제궁골삼거로 내려가는 계곡길이다. 선자령으로 오르는 능선길도 완만했지만, 계곡길도 그에 못지않다. 내려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평탄하게 보인다. 선자령 오를 때 날씨는 구름으로 흐렸는데, 오후되니 햇빛에 반사된 쌓인 눈빛에 눈 부신다. 바람과 햇빛에 겨울 순백색 눈꽃이 시시각각 이곳의 모습을 바꿔놓는다. 그런 풍경마저도 편안한 마음으로 걸으면, 행복해지는 숲길이다. 화전민들이 주로 사용했다던 샘터 주변에는 어린 동자승의 안타까운 죽음 후 무덤 근처에서 피어난 동사승의 얼굴을 닮은 예쁜 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제비동자꽃을 매년 7~8월경.. 2023. 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