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계족산황톳길벚꽃1 '흔들리는 벚꽃 속에서 너의 건강이 느껴진 거야', 계족산 황톳길 일찍 핀 벚꽃들은 시들해져 빛을 잃어가고 작은 버찌 열매가 보이는 나무도 보인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비가 내리듯 꽃잎이 흩날린다. 흩날리는 벚꽃 바라보며 맨발로 걸어 봄 벚꽃이 얼마나 남았을까. 멀리 계족산 능선 아래에는아직 하얀 벚꽃행렬이 줄지어 섰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걸어보려 계족산 황톳길로 향했다. '워크온' 앱 챌린지에 "흔들리는 벚꽃속에서 너의 건강이 느껴진 거야"라는 제목이 붙었다. 2019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로 짝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잘 표현한 곡, 가수 장범준의 노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거야"를 재밌게 표현한 것 같다. 오늘은 옥류각이 있는 비래사 방향으로 올라섰다. 등산로 중간 약수터에는 수량이 넉넉한지 물줄기가 제법 강하게 흘러내린다.. 2024. 4.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