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름다운 여행351 문 앞에서 바라보다, 동해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어두운 묵호등대전망대를 뒤로하고 논골담길로 내려서니, 묵호항 사이 해안도로, 일출로다. 어둠이 사라지고 서서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묵호항으로 밀려오는 강한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위에 산책로 위로 올라섰다. 묵호항 수변공원이다. 동해 새벽 바다, 묵호항수변공원 조금은 차게 느껴지는 새벽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산책을 이어간다. 중간쯤에 넓은 데크전망대가 보인다. 부지런한 분 2명이 전망대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아침 운동중이다. 방파제는 계속 이어져 있지만, 전망대에서 발길을 돌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로 향했다. 앞에 보이는 둥근 봉우리는 방금 올랐다가 내려온 묵호등대와 바람의 언덕이 있는 논골담길이 있는 곳이다. 묵호항수변공원에서 해랑전망대는 바로 눈앞에 있는 가까운 거리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도 해랑전망대.. 2024. 1. 8. 강원 동해 묵호 논골담길 한바퀴, 바람의 언덕 새벽 풍경 오늘은 묵호등대전망대에서 해맞이를 하려고 한다.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일출 장면을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동행하고 있는 친구들의 다시 모아 계획대로 진행했다. 동해에서 해맞이 할까, 묵호등대전망대 가는 길 아침 6시 30분, 짐을 챙겨 숙소를 나섰다. 동해역 근처 숙소에서 거리는 9㎞, 등대 방향으로 운행 중인 버스 정보가 안 보인다. 묵호등대전망대로 가기 위해 택시(택시비 11,500원)를 탔다. 아무것도 안 보이는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묵호항 옆 묵호시장을 지나 언덕길(논골길)로 오르기 시작했다. 봉우리에 올라서자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꿔 평탄한 길(해맞이길)을 따라 조금 이동했다. 드디어 목적지인 묵호등대 앞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은 유일하게 불빛이다. 멀리 묵호항의 .. 2024. 1. 7. 강원 동해 신비한 지하 세계 여행, 황금박쥐 천곡동굴 추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 해변을 한 바퀴 돌아봤다. 추암역 굴다리 아래를 지나 추암해수욕장버스정류장에 도착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내버스가 도착했다. 다음 목적지는 황금박쥐 천곡동굴로 가려고 한다. 다행히도 오후 4시 12분에 동해시 방향으로 운행하는 161번 시내버스는 천곡황금박쥐동굴 앞을 경유한다. 천곡황금박쥐동굴버스정류장에서 하차했다. 도로 건너편은 북평여고버스정류장이다.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천곡동굴 입구이다. 내려가 보다, 도심 속 신비한 지하세계 - 위치 : 동해시 동굴로 50(천곡동 1003) ▷ 천곡황금박쥐동굴 이용 안내 이용요금(개인 기준) - 어른(20세 이상 64세 이하) : 4,000원 - 학생·군인(13세 이상 19세 이하, 제복을 입은 병장 이하) 3,000원 - 어린이.. 2024. 1. 6. 강원 동해 여행, 추암해변 촛대바위와 출렁다리 동해역에서 추암해변으로 12시 30분 동해역에 도착했다. 기차를 타고 오는 동안 흐린 날씨였는데, 봄 같은 맑고 포근한 날씨다. 대합실을 빠져나오니,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역앞 삼거리 주변 식당에서 한식 뷔페로 점심을 먹고, 택시로 추암해변으로 출발했다. 역에서 추암해변까지는 7.2㎞ 정도 거리로 택시비는 8,000원 전후이다. 추암역 굴다리 지나면, 주차장이다. 직접 촛대바위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왼쪽으로 보이는 추암관광안내소를 들렸다. 해설사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안내소 뒤에 위치한 출렁다리로 향했다. 안내소 앞에는 동해역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 시간표와 콜택시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추암해변까지 둘러보고 오후 4시 12분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 한다. 추암해수.. 2024. 1. 5.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88 다음 728x90 반응형